조선시대 자물쇠의 기능과 장식성 모두 느낄 수 있는 전시
북촌박물관에서 10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

 

북촌박물관 2021 특별기획전 '자물쇠, 가구의 비밀을 품다' 전시 포스터 (사진 = 북촌박물관 제공)
북촌박물관 2021 특별기획전 '자물쇠, 가구의 비밀을 품다' 전시 포스터 (사진 = 북촌박물관 제공)

 

[문화뉴스 박준아 기자] 북촌박물관은 조선시대 자물쇠의 기능성과 장식성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전시 ‘자물쇠, 가구의 비밀을 품다’를 10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개최한다. 

이번 ‘자물쇠, 가구의 비밀을 품다’는 가구를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,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자물쇠를 재조명하여 가구에 나타난 잠금장치에서 자물쇠의 미감까지 살펴보는 전시다.

조선 목가구 자물쇠는 실용성과 심미성이 어우러진 공예품일 뿐 아니라, 전반적인 주생활과도 밀접하다. 가구의 비밀을 품은 자물쇠를 감상하면서, 당시의 생활상과 가치관을 살펴볼 수 있길 바란다.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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